한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 이제 대구가 아닌 구미? 폭염의 급증이 보여주는 기후 변화의 현실
최근 10년간 한국의 폭염이 정말 심각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경북 구미가 전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 구미, 대구보다 더 덥다? 폭염일 수 4.6배 증가!그린피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미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지난 10년 동안 무려 106일이나 기록되었다고 해요. 10년 전만 해도 구미의 폭염일 수는 23일에 불과했는데, 이게 4.6배나 늘어난 거죠. 이젠 대구보다 구미가 더 덥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입니다. 구미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적인 폭염 현상이게 단순히 구미만의 문제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폭염일 수가 급증하고 있어요. 광주, 대전, 대구도 각각 105일, 96일, 83일을 기록하면서 여름이 점점 길고 뜨거워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2024. 8. 13.
티몬 위메프 자구 계획안 법원에 제출…구영배 반포 아파트 '가압류'
티몬과 위메프가 대규모 미정산 사태 이후 법원에 자구 계획안을 제출하며 채권자들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구영배 큐텐 대표의 반포 아파트에 대한 가압류 결정이 내려지면서 상황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다. 12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서울회생법원에 자구 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신규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추진, 그리고 구조조정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법원은 이를 정식으로 접수했다. 제출된 자구 계획안은 채무자인 티몬과 위메프, 그리고 이들의 채권자들이 자율적으로 협의하는 자리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회생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티몬과 위메프, 채권자협의회 구성원, 그리고 법원이 참석을 허가한 채권자들이 참여할..
2024. 8. 13.